11번째 application은 TikTok이다.
TikTok의 이 직무는 백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회사의 Trust and Safety(TnS) 엔지니어링 팀에 속한다. 이 팀은 유해한 콘텐츠와 악의적인 행동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그를 위해 콘텐츠 검토 프로세스, 규칙 엔진, 전략 시스템, 피처 엔진, 인간 검토 플랫폼, 위험 인사이트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일들을 수행하게 된다.
- 높은 확장성, 효율성, 안정성을 가진 trust and safety 플랫폼과 도구를 구축한다.
- 제품의 목표를 이해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 Trust and Safety 전문가와 머신러닝 엔지니어와 협력한다.
- 서비스의 높은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시스템 디자인과 아키텍처를 개선한다.
자격 요건
- Computer Science 또는 관련 기술 분야에서 학사 이상의 학위
- 적어도 2년 이상의 산업 경험
- 데이터 구조, 알고리즘 설계에 능숙하며, 적어도 하나의 프로그래밍 언어(python/go/php/c++/java)에 능숙
- 탁월한 커뮤니케이션과 팀워크 능력
- 기술과 도전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열정
그리고 빅 데이터 시스템과 관련 기술(Hive, Flink, ClickHouse 등)에 대한 경험이 있으면 좋다고 한다.
기술적으로는 데이터 구조,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언어(python/go/php/c++/java 중 하나 이상)에 대한 깊은 이해가 요구된다. 특히 빅 데이터 시스템과 관련된 기술에 대한 경험이 선호된다. 또한, 이 직무는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Trust and Safety 팀은 여러 전문가와 머신 러닝 엔지니어와 밀접하게 협력하기 때문이다.
제너럴하게는 만족하는 항목들이 있어서 지원 자격 요건은 갖추긴 했으나, 추가적인 보너스 점수는 얻기 힘든 상황인 만큼 지원서를 작성해서 지원해 봤다는 경험치가 1 증가했다는 점에 의의를 찾기로 했다.
지원하면 바로 이렇게 Resume screening 단계에 들어갔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아래와 같은 이메일이 와서 정상적으로 접수가 되었음을 알려준다.
간혹, 지원을 했는데 이메일 자체가 안온다거나 혹은 지원을 개별 이메일로 받는 곳이 있다면 그냥 거르는 게 여러모로 낫다는 판단이다.
이렇게 11군데 지원을 하다보니, 이제 뭐랄까.. 나름의 지원 노하우가 생긴 것 같다. 한 50번쯤 해보면 뭔가 새로운 눈이 뜨여지면서 레벨업이 될 것 같은 느낌도 든다. 그래도 제발 300개 까지는 안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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